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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 연방하원 대표단, 부산대 방문해 교류·소통 나누다

차정인 총장 및 대학 지도자들과 협의…경제통상대학 소속 대학생과 미팅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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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4.03.29 13:33:18

미국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소속의 연방하원 대표단이 부산대학교를 방문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는 미국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소속의 연방하원 대표단이 지난 28일 부산대를 방문했다.

이날 부산대를 방문한 미국 하원의원단은 CSGK의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아미 베라 의원과 영 김 의원을 비롯한 크리시 훌라한, 댄 뉴하우스, 데보라 로스, 라울 루이즈 의원 등 총 6명이다. 이들 의원단 외에도 의원들의 가족과 토마스 번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 놀란 바크하우스 주 부산 미국 영사 등도 이날 부산대를 함께 방문해 일정을 같이 했다.

차정인 부산대 총장과 보직교수, 배용균 경제통상대학 학장 등은 이날 대학본부 6층 교무회의실에서 미국 의원단을 맞아 부산대를 소개하고, 양국 및 미국 대학과의 교류 현황과 향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현재 부산대 경제통상대학 국제학부에 재직 중인 니브 파라고 교수, 매튜 크리픈 교수 등 외국인 교수들도 함께 참석해 학술 및 문화 교류, 한미 친선과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이들 미국 하원의원단은 경제통상대학으로 자리를 옮겨 부산대 경제통상대학 소속 대학생 60여 명과 타운홀 미팅 행사를 갖고 한미 양국 관계, 미국 정부의 대외 정책은 물론, 대학 및 학생 교류 등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토론하고 소통했다.

한편, 미국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CSGK)은 미국 상하원 의원들이 한미관계 주요 현안을 연구하기 위해 2018년 구성한 미 의회의 여야 초당적 모임으로, 미 전직의원연맹(FMC)이 운영하고 있다. 2018년부터 매년 한국 주요 정부 부처, 기업 및 대학교를 방문해 한미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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