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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아시아개발은행과 아시아 간호 교육 혁신 선도

아시아 개발도상국 간호교육 및 훈련강화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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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4.03.29 10:48:05

5개국 보건부와 간호대학을 대표하는 간호계 리더들과 아시아개발은행 관계자들이 일산백병원에서 일반병동 간호사업무를 견학하고 있는 모습. (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지원을 받아 '아시아 개발도상국 간호교육 및 훈련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시아개발은행의 '2030 전략 운영 계획의 구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제대 오진아 교수가 간호교육 기술지원 컨설턴트로 주도했다.

프로그램은 워크숍, 병원 간호부 및 간호학생 실습지 방문, 시뮬레이션 센터 견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는 방글라데시, 라오스, 필리핀, 스리랑카, 베트남 등 아시아 5개국에서 보건부와 간호대학을 대표하는 간호계 리더들과 아시아개발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대희 대외부총장은 환영사에서 한국과 아시아 각국 간의 상호유익한 협력을 강조했다. 오진아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간호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국제적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의 간호교육 시스템과 경험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국의 간호교육 시스템을 평가하고, 구체적인 권장사항을 도출하는 등 의미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각국 대표들은 이화여대와 인제대 백병원, 그리고 경복대 시뮬레이션 센터를 방문해 한국의 간호교육 인프라와 실습 교육 방법을 직접 체험했다. 이러한 방문은 참가자들에게 간호교육의 질 향상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특히 인제대 국제개발협력센터를 방문해 전세계에 펼쳐지고 있는 다양한 ODA 사업의 규모와 내용을 확인하고, 아시아개발은행과의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아시아개발은행의 교육전문가 린네 페레즈는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간호 질 향상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한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희망한다"고 발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시아 지역 개발도상국의 인프라, 농업, 빈곤퇴치 등 여러 분야에서 자금과 기술을 지원하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인제대가 주최하고 글로벌 E&S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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