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을 국민의힘 김미애 후보가 27일 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시·구의원 등 주요 당직자와 충렬사를 참배했다.
김미애 후보는 “1592년 임진왜란에서 순절하신 부산지역 호국선열의 넋을 기리며 호국충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면서 “나라를 위한 희생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충렬사는 임진왜란 당시 왜적과 싸우다 순절한 부산의 호국 선열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이어 김 후보는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각오로 모든 걸 걸고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힘 있는 집권 여당 재선의원이 돼 주민께 약속한 ‘새로운 해운대’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