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수산가공식품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국내 소비 생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등 브랜드 파워를 지수화한 것이다. 올해로 26년 째 진행되고 있는 국내 최초의 브랜드 진단 평가로서 역사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공기관 및 학계에서 활용될 만큼 독보적인 신뢰성과 공신력을 가진 평가 제도로 꼽힌다.
이번 조사는 지난 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4개월 간 서울 및 6개 광역시(부산, 대구, 광주, 울산, 대전, 인천)의 만 15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녀 1만2500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조사를 실시해 부문별 1위 브랜드를 선정했다.
삼진어묵은 70여년 간 좋은 재료와 높은 어육 함량을 고집하며 단순히 반찬용 식재료로 인식되던 어묵을 베이커리 형태의 간식으로 개발하는 등 어묵 산업 성장에 앞장서왔다. 이러한 결과로 브랜드 인지도 및 최초 인지도 등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수산가공식품부문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021년 최초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 수산가공식품부문이 신설된 이래로 삼진어묵이 꾸준하게 1등의 자리를 지켜오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어묵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지켜오고 있다.
박용준 대표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4년 연속’ 1위라는 영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고객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격려 덕분”이라며 “항상 최고의 맛과 품질로 보답하며 오늘보다 내일 더욱 성장하는 브랜드가 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