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정원사 양성과정 60명 모집, 4월 3일부터 4일까지 접수
순천시는 정원과 식물에 관심 있는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일상 속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관리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시민정원사는 올해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성된다.
기초과정은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며, 정원 조성에 관한 기초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시행한다.
심화 과정은 기초과정을 이수한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4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정원 관리에 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녹색 힐링을 경험하고 배움의 기쁨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순천시는 명실상부한 정원도시로서 순천 시민 누구나 정원문화를 누리고 정원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