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 최고국제경영자과정(AMP) 23기 원우회가 지난 13일 재학생들의 무료 조식 후원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23기 AMP 집행부를 대표해 김호영 수석부회장, 최정우 상임부회장, 김성호 총무이사, 정세훈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호영 AMP 수석부회장은 "학생들의 학업 능률 향상과 건강을 위한 무료조식 행사의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AMP원우들도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언제든지 도움을 주고싶다"고 전했다.
장순흥 총장은 "우리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도움을 준 AMP23기 원우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이나 대학 구성원들도 지역 사회에 기여하며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따뜻한 캠퍼스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외대 최고국제경영자과정(AMP)은 지난해 11월 부산외대 호치민 동문회와 교류협약을 체결하는 등 부산 경남 지역 경영자의 글로컬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컬 네트워크뿐 아니라 해외 진출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도 확장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