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장애어르신 쉼마루는 2024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에는 네일아트, 원예교실, 토탈공예, 문화 탐방 등 다양한 강좌가 운영된다. 또한, 무료 이동 진료 및 법률상담, 장애인 인권 교육 등도 제공돼 장애 어르신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안전과 권익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장애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용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공간이기에 앞으로도 장애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장애어르신 쉼마루는 60세 이상 장애인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지난해 9월 동두천시에서 마련,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동두천시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