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를 통해 프리미엄급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는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고가의 호텔형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합리적인 월 렌탈료로 사용할 수 있고 정기적인 케어 서비스까지 제공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대표적 프리미엄 라인은 ‘비렉스 시그니처 매트리스’다. 호텔 침대 같은 포근함과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특장점을 기반으로 예비 신혼부부 등 숙면에 흔쾌히 지갑을 여는 수요를 겨냥했다.
시그니처 매트리스는 코웨이의 수면 기술이 담긴 ‘듀얼 서포트 시스템’ 설계를 통해 부드러우면서도 부위별로 세밀한 지지력을 제공한다. 스프링이 이중으로 탑재되어, 상단부에서 일차적으로 신체를 받쳐주고 하단 스프링이 부위별 하중에 따라 9개 영역으로 나누어 지지해준다. 내장재 간 유연성을 높이는 이너터프팅 공법을 통해 오랜 시간 착와감을 유지할 수 있다. 프리미엄 매트리스에 걸맞게 통기성이 뛰어나고 부드러운 레이온 린넨 원단 및 브리즈 메모리폼 등 고급 내외장재를 사용했다.
고급형 모델인 ‘시그니처 매트리스 컴포트’는 최상단에 컴포트 탑퍼가 추가로 적용되어 한 단계 높은 푹신함을 제공한다. 양모와 마이크로화이버 패딩이 함유되어 쿠션감과 보온성을 더해준다. 수면 환경과 개인 취향에 따라 손쉽게 탈부착해 사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이달 초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관람객들의 호평을 한 몸에 받으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코웨이는 매트리스뿐 아니라 프레임까지 투매트리스 타입으로 차별화를 두고 있다. 주로 호텔에서 많이 사용하는 투매트리스 프레임은 매트리스를 받치는 하부 파운데이션에 스프링이 탑재된 형태다. 파운데이션이 매트리스에 가해지는 하중과 충격을 한 번 더 흡수함으로써 신체를 탄탄하게 받쳐준다.
코웨이는 ‘비렉스 볼륨 프레임’, ‘비렉스 우디 프레임’ 등 신제품들을 투매트리스 타입으로 선보이며 고급 수요 잡기에 나섰다. 지난달 출시한 볼륨 프레임은 쿠션형 헤드보드를 적용해 침대에 기대어 앉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헤드 쿠션이 신체 구조에 최적화된 높이와 기울기로 설계되어 허리부터 머리까지 안락하게 지지해준다.
코웨이는 “휴식과 힐링의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품질과 디자인, 제품력이 뒷받침 되는 프리미엄 모델을 주저 없이 선택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며 “렌탈 시 4개월 마다 케어 서비스가 제공되고 약정 기간 중 1회 탑퍼를 새것으로 교체해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