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장을 단장으로 반부패‧청렴 시책 협의
순천시는 지난 19일 청렴 운영 체계인‘청렴 TF팀’을 구성하고 부서 청렴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에서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단장으로 △조직‧교육 △계약 및 관리 △보조금지원 △재세정 △인허가 관련분야 14개 부서의 과장, 팀장 30여 명이 참여해 부서별 청렴 추진 시책 보고 및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안 등을 협의했다.
시는 앞으로 청렴시책 공유 및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하여, 부서별 청렴 시책 추진과 직원 의견 수렴을 통해 시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모든 공직자가 청렴한 행정을 하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2023년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행정 신뢰도가 향상되고 있음을 입증했고, 더 높은 도약을 위해 다양하고 참신한 시책들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청렴서포터즈 추진 △청렴콘서트 개최 △찾아가는 청렴소통학교 운영 △청렴 슬로건 선정 △민원 만족도조사 등 소통과 참여를 통한 청렴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시민이 행복한 지속가능한 도시는 행정에 대한 높은 신뢰에서 나온다”며,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도시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청렴 행정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