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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최동단 우도 해안도로 야간에 밝아진다

사업비 2억 원 투입 고효율 친환경 LED 가로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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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장병대기자 |  2024.03.18 16:24:12

제주시청 전경. (사진=제주도 제공)

(CNB뉴스=장병대 기자) 제주시는 우도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밝은 야간 통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안도로 가로등 설치를 추진한다.


가로등 설치는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에 반영된 안전시설물 조성사업으로 주민과 관광객들의 야간 통행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계획됐다.


현재 우도면 일부 해안도로에는 가로등이 없어 지역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2억 원 을 투입해 우도면 조일리 해안도로에 고효율 친환경 LED 가로등을 오는 5월까지 설치 완료하고, 보행 편의 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2024년 도서종합개발사업(우도, 추자도)에 총 8건·25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에 있다.


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가로등 설치를 조속히 완료해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안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면서 “공사 기간 중 도로이용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도는 제주시 최동단에 위치한 섬으로 우도팔경 등 역사문화와 풍경을 체험하기 위해 도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으며, 작년에는 144만여 명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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