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시장 야채 점포 인근 창업 공간 6개소 청년 창업자 50% 감면 혜택
순천시는 지역 내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역세권 창업 공간인‘수산물상생공간’의 입주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산물상생공간’은 역전시장 내 점포를 리모델링하여 역세권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시설로 지하 1층과 지상 1층 공간 총 6개소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창업 아이템을 가진 지역 내 거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입주 기업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입주자 혜택으로는 지역 특화 창업 아이템 개발 컨설팅 등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청년(18세 이상 45세 이하)의 경우 사용료의 50% 감면 또한 받을 수 있다.
입주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구비서류를 갖추어 도시공간재생과 또는 역세권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운영자가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