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4.03.14 15:59:03
인제대학교는 신학기를 맞아 14일 정오에 교내 다인 식당에서 신입생과 편입생 300명 대상으로 '랍스터&돈마호크' 특식을 제공했다.
이번 특식은 랍스터 치즈구이와 돈마호크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해, 상하이 파스타, 양송이수프, 청포도 에이드, 만다린 샐러드, 웰컴 캔디, 그리고 미니케이크까지 포함됐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처럼 자사의 전문 셰프들을 직접 현장에 파견하고, 인제대는 지속적인 헌신과 노력으로 올해도 학생들에게 높은 가성비와 고품질의 식사를 제공했다.
배성윤 학생복지처장 겸 식당직영사업단장은 "이번 특식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의 소중한 추억과 함께, 학생 복지와 성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우리 대학의 의지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전민현 총장도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행복한 대학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인제대는 학생 중심의 대학 문화 조성과 학생들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실행하면서 진정한 학생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학식 이벤트에는 인제대 전민현 총장과 김해대 편금식 총장, 가야대 김수한 학생지원처장, 김해시 박성연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김해시와 지역 3개 대학의 주요 보직자들과 총학생회 회장단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해 올시티캠퍼스 구축 협력과 글로컬 대학 사업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기념행사도 함께 치렀다. 인제대는 올해 김해에 허브캠퍼스를 개소하는 등 도시의 모든 공간을 교육과 산업생태계 혁신 공간으로 활용하는 올시티캠퍼스 실현을 통해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