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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해빙기 취약 시설물 안전점검 최선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사고 제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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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나영조기자 |  2024.03.13 09:50:04

 

장상길 포항부시장(오른쪽)이 동해면 발산리 급경사지 정비 현장 안전검검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CNB뉴스=나영조 기자) 경북 포항시는 해빙기에 대비해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주간 도로시설물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안전 점검은 해빙기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지역 내 도로포장, 급경사지 등 도로시설물 11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12일 관계 공무원과 함께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로 붕괴됐던 남구 동해면 발산리의 급경사지 정비 현장을 찾아 시설물 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균열 발생, 지반침하 및 낙석 발생 여부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장 부시장은 해빙기 안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토록 하고, 사고와 재해 발생 위험이 큰 취약 시설물은 사전 응급조치와 함께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장상길 포항부시장은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관련 도로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해 위험을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처해 달라”며 “해빙기 주요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현장점검으로 안전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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