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흔기자 | 2024.03.13 18:44:15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최근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을 위한 진로 프로그램으로 ‘KOTRA(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 기업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POTRA)의 지원으로 다문화가정 교통 안전용품 전달식과 함께 공사 주요 시설 견학, 직원 해외 근무경험 소개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사업은 학령기에 접어든 만 7세에서 18세까지 자녀를 대상으로 가정 내 문제, 학업, 교우관계 등 생활 전반에서 느끼는 고민 해결을 위한 심리상담과 전문적인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리·진로 상담은 연중 진행되며, 진학설명회, 진로 컨설팅 등도 계획돼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족센터로 문의하거나 남동구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