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식품, 친환경선박, 해상풍력, 4차 산업 중심 6대 공약 발표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이하 배 예비후보)는 6일 ‘목포형 일자리 1만개 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공식 발표했다.
첫 번째, 지역특화산업 중심 일자리 5천개 창출이다. 이를 위해 김산업 클러스터 및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으로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산업 육성, 고부가가치 해양레저산업 생태계 구축 및 친환경선박 산업 클러스터 조성, 해상풍력 배후단지·지원부두 조성 및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 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특구 지정을 통해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미래 산업분야 육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 5천개 창출로 드론, 로봇 등 4차산업 관련 성장기반 마련 및 창업지원을 위한 청년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 건립 추진, AI 등 미래 첨단 4차산업 생산거점을 위한 스마트그린산단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 산단 근로자 친화공간 조성(정주편의 제공)으로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데이터/자원의 연결·공유를 통해, 손쉬운 창업·신제품 개발이 가능함으로써, 기업 생산성을 높이고 신산업을 창출하는 청년 친화형 스마트 산단으로 육성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 번째, 체류형 관광·문화 도시 육성으로 해양관광리조트 조성 및 다양한 국제행사(한·중·일 해양문화축제, 세계 범선 축제, 2028 세계 섬 엑스포, 국제수산식품 김 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이라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다섯 번째, 여성, 장애인, 시니어 등 취약계층에 대해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으로 목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사회적경제 및 마을공동체 통합 지원)를 구축해 전남사회적기업성장지원센터(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컨설팅)와 협업해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 60개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여섯 번째, 생애주기별(청년-중장년-노년) 일자리 인프라를 확충하여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 제공, 신중년 일 경험을 활용한 취업 패키지 100개를 추진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배 예비후보는 ”신안 8.2GW 해상풍력산업 활성화,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을 위한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 김 산업 클러스터 조성, 4차산업 관련 청년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와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전국 수산식품 김수출 1위 도약, 서남권 에너지 신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실천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