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 회원일동(사진=도의회 제공)

 

(CNB뉴스=장병대 기자)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 대표 임정은(대천동·중문동·예래동, 더불어민주당)의원과 부대표 이경심(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의원은 지난달 29일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연구단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임원선출, 2024년 활동계획 및 예산 승인과 신임 대표는 양병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정읍), 부대표는 강하영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선출됐다.

이날 양병우 대표의원은 "지금 제주에는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해결해야하는 현안들이 산적하다"고 했다.

이어 "의원연구단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지만 하나하나 더 나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하영 부대표의원은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는 특정 주제에 국한하지 않고 경제ㆍ사회ㆍ환경의 균형과 조화를 통해 제주의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포용적 사회 및 기후ㆍ환경 위기 극복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에는 양병우(대표의원), 강하영(부대표의원), 강경문, 강봉직, 고의숙, 김기환, 이경심, 임정은, 정이운, 하성용 의원 이상 10명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