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의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트레이더스)이 다음달 9일까지 수원화서점에서 ‘쿠디’의 에어텐트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에어텐트는 일반 텐트에 비해 쉽고 빠르게 설치가 가능해 국내 캠핑족 사이에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번 에어텐트 로드쇼의 대표 상품은 ‘쿠디 에어텐트 파밀리아’다. 면과 폴리에스테르 재질을 동시에 사용해 결로현상을 방지하고, 뛰어난 방수/통풍 기능을 자랑한다. 또한, 지퍼 형식을 사용하여 파티션을 간단하게 탈/부착할 수 있어, 전실과 후실 등 2개의 공간으로 분리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이외에도, 트레이더스는 ‘쿠디 오로라 돔 에어텐트’, 4면 도킹이 가능한 허브쉘터 ‘쿠디 허브쉘터 13’, 버튼식 자동 충전 에어매트 ‘쿠디 더블 에어매트(35cm)’를 판매한다. 애완동반 캠퍼를 위한 반려동물 전용 에어텐트 ‘쿠디 강아지 에어텐트’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로드쇼는 쿠디 에어텐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쿠디 에어텐트 정식 오프라인 매장이 수도권에 없는 만큼, 상품을 보러 경상남도 창원 전시장까지 찾아가는 고객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레이더스 수원화서점 에어텐트 로드쇼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더 쉽게 쿠디 에어텐트를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이처럼 쿠디 에어텐트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일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트레이더스의 로드쇼 전략 덕분이다. 트레이더스 로드쇼는 일반 대형마트처럼 한 점포에서 연중 판매하는 것이 아닌, 약 2~3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특색 있는 아이템으로 전국 트레이더스 점포를 순회하면서 진행하는 포맷이다.
트레이더스 최택원 본부장은 “트레이더스가 지금껏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국내 최대 창고형 할인점으로 성장, 이에 고객들에게 더욱 재미있고 실속 있는 쇼핑을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레이더스는 고객이 진심으로 감동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