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에버소울’에 신규 인간형 정령 ‘벨레드’를 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밝혔다.
벨레드는 파우스트 박사가 인류 생존을 위해 제작한 다섯 번째 방주 유물 ‘5호 자드키엘’에서 탄생했으며, 언제나 메이드복을 입고 가사일에 몰두하는 인공 정령이다. 이 정령은 파티 전체의 체력과 마나를 회복시키고, 아군의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등 파티를 전반적으로 지원한다.
카카오게임즈는 벨레드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3월 14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메인 스토리 7장 후반부 ‘종언의 짐승’과 고난도 콘텐츠 ‘인간형 게이트’ 심층 25단계를 업데이트했다. 또, 정령의 기원을 감상할 수 있는 ‘기원의 탑’에 정령 ‘클로이’와 ‘프림’의 스토리를 추가했다.
이와 더불어, 오는 29일까지 특정 레벨의 보스를 선택해 도전하는 악령토벌 ‘광기에 물든 야수: 아이라’를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