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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일자리창출실적 ‘최우수’ 획득

부산시 산하 평가대상기관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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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4.02.21 11:02:26

부산 영화의전당 전경.(사진=영화의전당 제공)

영화의전당이 ‘일자리 창출 우수시책’과 ‘일자리 창출 노력도’를 평가하는 '2023년 부산시 일자리창출 실적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출자·출연기관 중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일자리 사업의 효율성 제고와 일자리창출 업무의 양적·질적 개선을 위해 각 공사·공단, 출차·출연기관의 일자리 사업에 대한 평가체계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산하 공사‧공단 5곳, 출자‧출연기관 16곳 등 총 2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영화의전당이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영화의전당은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서부산영상미디어센터, 영화드라마로케이션투어사업 등 신규 사업을 유치하고 다양한 야외행사를 추진하면서 직접 일자리를 창출한 점, 인턴 및 취업연수생 지원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것이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예술 및 영화 아카데미 운영을 강화해 인재 양성에도 노력했다. 지난해 성악, 발레 등 11개의 예술 아카데미를 개설해 2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성인 및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49개의 영화 아카데미 강좌를 운영해 총 1만3113명이 수강했다. 이 중 영화현장 스태프 및 영상관련 기업 등에 취업한 사례가 80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2023년 영화제작워크숍 수료생 중 6명이 연출한 7개 작품은 8개의 영화제에 출품했으며, 2023년 이전 수료생 9명의 11개 작품은 7개 영화제에 출품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영화의전당은 올해도 문화‧예술을 통한 취업 지원과 인재양성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진해 대표이사는 “영화의전당이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2년 연속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의 훌륭한 인재들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의 문화예술을 이끌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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