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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콜택시 대기시간 단축…부산시설공단, ‘자동배차시스템’ 구축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배차대기 시간 단축 위해 구축한 교통약자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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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4.02.14 11:20:21

두리발 차량.(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교통약자 장애인 콜택시 이용고객의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자동배차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면시행에 앞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범 운영은 오는 17일 00시부터 약2주간 실시한다. 공단은 시범 운영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수정·보완하게되며 오는 3월 4일부터 전면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상담원이 직접 차량을 배차하는 기존 ‘수동배차’ 방식을 개선한 ‘자동배차시스템’은 상담원이 신청을 받되 시스템에서 신청자에 맞는 차량 유무, 접수·대기 순서, 실제 도로거리 기준 정확한 차량 위치 파악으로 가까운 차량 등을 종합 분석해 자동으로 차량을 배차하는 방식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용고객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자동 배차, 배차 차량 위치 확인 기능 등 효율적 배차업무 수행으로 이용 불편 사항을 최소화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특별교통수단 두리발과 교통약자 장애인 콜택시, 임산부 마마콜로 복잡하게 나뉘어 있던 전화번호를 대표번호로 통합 운영해 이용고객의 편리성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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