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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민생경제 현장소통 위한 '계절근로자 영농활동 및 전통시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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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장병대기자 |  2024.02.08 10:25:07

 

지난 6일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김대진 부의장, 강상수, 강성의 의원 등은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상인 대표와 간담를 갖고, 제수용품 등을 구매했다.(사진=제주도의회 제공)


(CNB뉴스=장병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 현장소통 위한 공공형 외국인계절근로자 영농활동 현장 과 전통시장을 방문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영농현장인 남원읍 소재한 농가를 방문, 외국인 계절근로자 격려와 의사소통 및 체류관리에 관한 제도개선 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논의를 했다.

이어, 서귀포시에 위치한 전통시장인 제주매일올레시장을 방문, 상인회와의 간담회및 제수용품 구매등 설 명절 물가를 체감하고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도 청취 했다.

또, 도내 군부대 및 119종합상황실과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 등 생활안전을 담당하는 기관을 방문,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는 국군 장병 및 소방·경찰 공무원을 격려하고 노고의 감사를 표 하기도 했다.

 

지난 6일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김대진 부의장, 강성의 의원 등은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소 소재 한 농장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 상황을 살피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주도의회 제공)


김경학 의장은“올해 설 명절을 맞아 농가들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공공형 외국인계절근로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경제의 흐름과 분위기를 살피며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통시장 현장을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등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도민의 시각에서 정책을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공공형 외국인계절근로사업 확대 도입과 지역상권 강화 및 소비물가 안정 등 도민들의 일상생활에 힘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도정과 협력하며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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