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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상공회의소, 순천지역 기업체 약 86% 설 명절 4일간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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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문석기자 |  2024.02.02 10:36:50

순천상공회의소 전경(사진 = 순천상공회의소)

 

기업 중 135개의 업체(85.99%)가 4일간 휴무할 예정

운송업종·레저스포츠 업종 등 휴무 없거나 1일 휴무

 

순천상공회의소(회장 이흥우)는 최근 157개의 관내 주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도 설 연휴 기간과 상여금 지급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응답한 기업 중 135개의 업체(85.99%)가 4일간 휴무할 예정이며, 운송업종이나 레저스포츠 업종 등은 별도의 휴무 계획이 없거나 1일만 휴무한다고 발표했다.

상공회의소예 따르면 이번 설 상여금 지급 여부에 대해서는 전년도 설 대비 비슷한 수준인 50.32%의 기업이 지급할 계획이라고 답했고, 32.48%의 기업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17.2%의 기업은 지급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 중 금일봉 형태로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기업이 36개사로 가장 많았으며, 평균 지급액은 49만 3천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2만 3천여 원 증가했다.

 

또한 연봉에 포함해 지급하는 기업은 12개사 였고, 기본급의 20%~50%를 지급할 기업이 13개사, 기본급의 51~100% 지급할 기업이 6개사, 기본급의 101~200% 지급할 기업이 1개사로 그 뒤를 이었고, 선물 및 상품권으로 지급 예정인 업체는 11개사로 조사됐다.

순천상의 관계자는 “올해 설 연휴 기간은 지난해와 비슷하나, 지역 체감경기가 크게 악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상여금은 오히려 소폭 증가했다”며 “이는 고물가에 따른 설 명절 근로자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사기진작을 위한 취지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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