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찾는 지역 기업 동아플레이팅 이오선 대표가 오는 5일 아테네학당에서 열리는 부산아테네시민아카데미에 여섯 번째 강사로 선다. 이오선 대표는 동아플레이팅이 삼성이 찾는 기업, MZ가 좋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과정과 동아플레이팅이 추구하는 경영가치와 기업가정신에 대해 강연한다.
‘부산아테네포럼시민아카데미(BACA)’는 부산테크노파크가 아테네학당, 백년어서원, 부산학당, 부산출판문화산업협회 등 지역 대표 인문사회단체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시민강좌다. 지난 5회 강연에는 금양이노베이션 장석영 대표가 나와 금양의 70년 역사와 이차전지 산업 대표기업으로 변모하기까지 과감한 도전 스토리를 이야기했다.
동아플레이팅은 자동차 안전부품의 내구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표면처리 전문기업으로 소위 청년들이 즐겨 찾지 않는 3D업종으로 알려진 분야다. 동아플레이팅은 이오선 대표의 혁신경영을 통해 3D업종에서 스마트공장 대표기업으로 MZ세대가 찾는 젊은 회사로 거듭났다. 지난해에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동아플레이팅을 방문해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TP 누리집 행사공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5일 12시까지 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는 26일 열리는 시즌2 7회차 강연은 친환경 에너지 혁신기업 파나시아 이수태 대표가 나온다. 아테네포럼 시민아카데미는 5월까지 월 2회에 걸쳐 월요일 저녁 아테네학당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