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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해외 생두셀러 초청 상담회…글로벌 커피 허브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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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4.01.29 11:55:59

2024 코리아커피챔피언십 & 스카마켓 인 부산 포스터.(사진=부산TP 제공)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리는 ‘2024 코리아 커피챔피언십 & 스카마켓 인 부산’ 행사와 연계해 해외 생두셀러 초청 비즈니스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코리아 커피 챔피언십 & 스카마켓 인 부산(2024 KCC & SCA MARKET IN BUSAN)’은 올해 2회째로 부산시와 SCA한국챕터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는 코리아 커피 챔피언십 3종목(코리아내셔널 바리스타·코리아 라떼아트· 코리아 커피 인굿 스피릿 챔피언십)이 동시에 개최해 한국 커피국가대표를 선발한다. 또한 커피빌리지, 커피세미나, SCA교육 인증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023년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우승자인 엄보람 바리스타가 참여해 파젠다 엄 농장의 뉴 크롭 생두를 가져와 참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 예정이다.

부산TP는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스페셜티 커피 생산지인 중남미 지역 생두 생산업체와 지역 생두 수입업체와의 만남을 주선하고 뉴 크롭 생두 소개와 커피생산국과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상담회에는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브라질 3개국에서 생두 생산업체 4개사가 참여한다. 이들은 커피 구매 상담과 함께 중남미 스페셜티 커피 및 커피산지 동향을 공유하며 지역 커피업계 관계자들과 네트워킹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2022년 11월에 ‘제1회 글로벌 영도페스티발’을 통해 중미 6개국 생두 수출업체 11개사가 참여해 중미 스페셜티 커피를 소개한 바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커피 생산자와 바이어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생두 수입 다변화와 국제 교류·협력을 위한 교두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형균 원장은 “그린빈바이어, 로스터리, 커피전문점 종사자, 커피 애호가 등 커피산업의 다양한 플레이어들에게 커피 생산자와 교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제 커피 교류·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커피 허브도시 부산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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