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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대관령눈꽃축제 개최

눈 터널 체험 프로그램 눈 썰매장등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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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4.01.26 09:27:02

강원 평창 대관령면에서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TIME TRAVEL IN 대관령 즐거움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제30회 대관령눈꽃축제가 송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평창군 제공)

(CNB뉴스=신규성 기자) 강원 평창 대관령면에서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TIME TRAVEL IN 대관령 즐거움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제30회 대관령눈꽃축제가 송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 최초 현대식 스키장이 들어선 곳,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가장 먼저 서리가 내리는 곳 등 매력적인 수식어가 가득한 곳 평창 대관령에서는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축제장에 들어서면, 아름답고 화려한 눈 조각과 얼음 조각이 수놓아진 청룡 눈 터널이 반기며, 청룡 눈 터널은 약 100m에 달하는 길이로, 대관령의 현재와 과거의 모습들을 얼음 조각으로 재현해 대관령이 그간 걸어온 발자취를 느낄 수 있다.

청룡 눈 터널을 지나면, 70·80년대 대관령의 옛 눈 마을이 펼쳐지며, 풍경과 정겨운 음악에 추위조차 잊게 된다.

 

강원 평창 대관령면 눈꽃축제. (사진=평창군 제공)

눈 마을 구역에서는 옛 풍경을 재현한 학교, 오락실, 사진관, 다방, 문방구가 있으며, 각 장소에서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축제장 반대편에는, 눈 썰매장과, 빙판 썰매,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떠오르게 하는 컬링 체험이 있다.

대관령눈꽃축제는 1993년, 대관령 지역의 청년들이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적 특성을
이용해 작은 눈 조각들을 깎아 전시하던 것에서 시작해, 꾸준히 찾아와준 방문객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30주년이라는 영광스러운 날을 맞이했다.

김범준 대관령면축제위원회 위원장은 “대관령눈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위원회와 지역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겨울 일번지에서 개최하는 대관령눈꽃축제에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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