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는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지난달 국제 표준 ISO37301(준법경영시스템) 사후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으며, 국제표준 인증을 유지하는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윤리준법경영인증원의 사후심사는 운영본부와 호텔·리조트 등 3곳의 지점 걸쳐 이뤄졌으며, 신규로 호텔 리조트 3곳으로 심사범위를 확장하여 IAF(국제인증포럼)에 등록 완료했다.
심사 내용은 ▲공정거래 ▲인사노무 ▲안전보건 ▲관광진흥 ▲환경 ▲위생안전 ▲개인정보 ▲반부패·윤리경영 등 8개 분야로 진행됐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2022년 준법경영시스템을 도입한 이래로 올해 1월부터 전 직원 준법경영 서약을 실시하고 부서별 내부심사원을 통해 정기 리스크 평가 및 교육 훈련과 리스크 모니터링, 내부심사 및 그룹 내 준법경영지수 점검 등 각 요구사항 별 활동을 통해 해당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근 사후심사까지 적합 판정을 받아 ESG 경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