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새 임기를 시작하는 차기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후보에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회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앞서 지난 17일 장인화 현 회장이 연임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따라 부산상의 회장 선거는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과 양재생 은산해운 회장 간 2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양 회장은 오는 23일 부산상의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부산상의 회장 선거에 출마의 변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부산상의는 다음달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제25대 상의 의원 후보 등록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