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조합원과 귀농귀촌 조합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이념교육 실시
전남 순천 소재 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은 여성조합원과 귀농귀촌 조합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I ♡ 순천농협, Together 희노애락”를 주제로 협동조합 이념교육을 실시했다
순천농협에 따르면 전) 농협대학교 고태순 교수는 이번 행사의 강사로 나서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와 보람있는 노년생활에 대해 순천농협과 함께 할 방향에 대해 강조했다
참가한 여성조합원 김점석씨는 “농촌 여성들은 농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번 교육으로 순천농협의 조합원으로서 권리와 의무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여성농업인들에게 교육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귀농귀촌협의회 임종관 회장은 “귀농귀촌 조합원들의 노년생활은 순천농협과 함께 할 것이며 최남휴 조합장님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것에 대해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순천농협의 조합원으로서 귀농귀촌 조합원들도 각종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최남휴 조합장은 “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한다. 협동조합은 조합원의 생각만큼 발전한다는 말의 의미를 마음 깊이 간직해주시길 바란다. 교육의 기회가 더 많은 조합원들에게 주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3년 다양한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순천농협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 및 선포를 하였다. 조합원편익, 고객행복을 위해 미래경영, 소통경영, 효율경영, 정도경영을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