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새해를 맞아 다음달 15일까지 ‘신세계로 체크인(Check in): New Year New Scen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캠페인에서는 청룡의 해를 기념해 홍콩 유명 주얼리 브랜드 주대복(CHOW TAI FOOK)과 함께 청룡 각인 골드바와 순금 코인을 경품으로 마련했다. 1달러 이상 구매한 모든 내국인 여행객이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골드바(30g)와 5만원 상당의 순금 코인을 각각 3명, 15명에게 증정한다.
용띠를 위한 행사도 준비했다. 시내 면세점 명동점에 방문한 용띠(1952년생~ 2000년생) 내국인 고객에게 조건 없이 2만원 상당의 쇼핑지원금을 증정한다. 500달러 이상 구매 시 2만 면세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쇼핑지원금은 구매 금액 조건을 달성하면 쓸 수 있는 정액 할인권이며, 면세포인트는 신세계면세점 전 지점에서 사용 가능한 현금성 포인트다.
또한, 에스티 로더, 입생로랑 뷰티, 봉 쁘앙, 필립스 등 400여 개 브랜드를 온오프라인 전 매장에서 최대 80% 할인한다. 해외로 관광을 가는 내국인 여행객이 늘어남에 따라 200여 개 수준이었던 지난 캠페인보다 할인전의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온라인몰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진행하는 100% 당첨 룰렛 이벤트는 온라인몰 회원 누구나 1일 1회 참여 가능하다. 회당 100원부터 5만원 상당의 면세포인트를 증정한다.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에게는 최대 10만 원 상당의 혜택이 있는 제휴캐시를 증정한다. 제휴캐시는 파트너사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전용 할인 혜택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지난해 신세계로 체크인 캠페인을 선보인 이후 많은 고객께서 호응해 주신 만큼 이에 보답하고자 풍성한 혜택으로 새해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여행객의 경험과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