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희기자 | 2024.01.03 16:12:07
시그니엘 부산이 갑진년을 맞아 새로운 콘셉트의 미식 메뉴를 출시했다. 지난해 호텔의 외국인 투숙 비중이 전년 동기간보다 14%P 상승할 정도로 외래 여행객들이 급증한 만큼 글로벌 감각에 부합하는 미식을 앞세운다.
먼저 광둥식 레스토랑 차오란(Chaoran)은 점심 한정 코스 요리로 ‘테이스트 오브 차오란(Taste of Chaoran)’을 선보인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뷰’는 최상급의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한식 조찬 반상으로 전 세계적인 K-푸드의 인기를 이어간다.
객실에서 편하게 즐기는 인룸다이닝 메뉴 ‘테이스트 오브 코리아(Taste of Korea)’는 음식 역시 누구에게나 친근한 한식 요리를 시그니엘 부산만의 레시피로 재해석했다.
더 라운지는 조나단 클락 셰프가 웰니스를 기치로 창작한 ‘딜라이트 디너(Delight Dinner)’를 준비했다.
부산은 서울에 이어 국내 두 번째 미쉐린 가이드 발간도시로 선정되며 2024년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그니엘 부산 관계자는 “부산의 미식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스티네이션 호텔로서 부산 관광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플레져 오브 시그니엘 고메(Pleasure of SIGNIEL Gourmet) 프로모션 출시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