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의 위기가 CNN에서도 우려를 보낼 정도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 공공기업 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에서도 저출산을 해결해보려는 복지책 마련이 회사의 주요 경영화두가 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작년 8월부터 출산지원금과 영유아 돌봄 휴가제를 시행하고 있는 도화엔지니어링(대표 곽준상 부회장)에서는 올해도 제도가 잘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작년 8월부터, 둘째 200만원, 셋째 500만원, 넷째 이상은 1000만원의 지원을 시행하였으며, 만 5세 이하 자녀의 접종이나 질병 관련 병원 방문 시는 임시 휴가를 제공하는 운영을 정착 중이다. 개인 연차와는 별도로 연간 최대 5일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도화엔지니어링은 결혼축하금, 육아휴직,출산휴가 등의 기본적인 제도 외에, 임산부 휴게실과 수화실 운영, 난임휴가, 임신기 근무단축, 초등학교 입학선물 및 자녀학자금 등 출산과 육아와 관련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곽준상 도화 부회장은 “저출산은 국가와 기업이 함께 해결해야 할 심각한 문제”,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다양한 제도가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