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혁신거점 발전협의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올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를 거쳐 선정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수행하고 있다.
‘디지털 혁신거점 발전협의체’는 센텀지구를 디지털 혁신 허브로 조성하기 위해지역 기업의 현장 수요의견을 발굴하고 산학연관 전문가 기반 발전전략을 도출하는 사업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 발굴, ▲디지털 기업 및 산업육성을 위한 기관별 지원 정책 현황 조사, ▲인력수급을 위한 산·학 연계 인재양성 방안, ▲센텀지구 내 필요한 디지털 산업 인프라 및 기능 도출 등 지역 디지털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디지털 혁신거점 발전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의견을 한곳으로 모아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네트워크를 견고히 할 수 있어 더욱 뜻 깊다”며 “이를 통해 부산 센텀의 디지털 혁신거점 발전을 촉진하고 네트워크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