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박용식 의원(용당1동·용당2동·연동·삼학동)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하는 ‘2023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좋은입법 활동을 인정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는 지방의회 역량 강화 및 주민들의 신뢰를 쌓기 위해 매년 전국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부문과 ‘좋은 조례’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수여하는 본상은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하기에 선출직 의원에게는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이번에 수상한 ‘좋은 조례’ 분야는 ▲입법의 시급성,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지역의 발전 및 경제에 대한 효과, ▲대안적 독창성, ▲목적의 적합성 등을 면밀하게 평가해 선정(최우수상, 우수상)하는 만큼, 최우수상 수상은 입법활동 분야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음을 뜻한다.
박용식 의원이 발의한 ‘목포시 주차공유 활성화 지원 조례’는 목포시의 좁은 도시면적에 따라 주차 수요가 많은 지역의 민간, 공공기관의 주차장을 일정 시간 동안 무료로 개방하여 불법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발의했다.
금번 좋은 조례로 선정된 ‘목포시 주차공유 활성화 지원 조례’는 지난 6월 ‘2023 지방의정대상’ 입법활동 부문 기초의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조례의 필요성과 효과성이 이미 입증됐다.
박용식 의원은 “시민들이 바라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입법활동이야 말로 의정활동의 가장 필요한 덕목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눈높이에 필요한 조례를 발굴하여 안전한 목포 건설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난 11대 의회에서‘목포시 안전도시 조례’, ‘목포시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목포시 화재 피해주민 지원조례’, ‘목포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목포시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개정 하는 등 다양한 입법활동을 전개해 왔다.
박용식(용당1동·용당2동·연동·삼학동)의원은 제12대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생활정치를 기본으로 매일 동네한바퀴를 적극 실천하면서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안전지킴이라 불릴만큼 시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제안으로 안전한 목포 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