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에버소울’에 신규 불사형 정령 ‘오토하’를 업데이트했다고 21일 밝혔다.
오토하는 신이 요괴를 베어내는 데 썼다는 유물 ‘아메노하바키리’에서 탄생한 정령으로, 특유의 귀여운 외모와 달리 과격한 성격을 지녔다. 이 정령은 체력이 가장 낮은 적에게 더욱 강력한 피해를 입히며, 공격을 누적해 입힐 경우 적의 방어력을 무력화해 추가 피해를 입히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오토하 업데이트와 함께 내년 1월 11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8일까지 악령토벌 ‘비탄의 성녀: 캐서린’도 오픈한다. 이용자는 특정 레벨을 설정해 보스 처치 미션에 도전, ‘비탄의 성녀: 캐서린’ 코스튬, ‘예장 강화석’ 등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