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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호 예비후보 "호남정치 1번지 목포에서 공작정치 완전 추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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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규만기자 |  2023.12.21 10:37:36

비전과 정책 경쟁의 선거문화 정착 앞장 설 것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이하 배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오후 3시 목포시의회 시민의 방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배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선도해야 할 호남정치 1번지 목포에서 공작정치가 횡행하고 있다”면서 “목포에서 공작정치를 완전히 추방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오후 3시 목포시의회 시민의 방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정치 1번지 목포에서 공작정치가 횡행하고 있다면서 목포에서 공작정치를 완전히 추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사진=배종호 예비후보)


이어 배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공명정대한 심사와 판단에 따라 예비후보자 적격 판정을 받았지만, 상대측의 악의적인 흠집내기와 발목잡기로 적격심사 판정이 여러차례 연기 되고, 선관위 후보등록이 늦어지게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어제 저녁에도 마치 배종호 예비후보가 적격심사에서 탈락한 것처럼 오인될 대량문자와 카톡메세지가 대량으로 발송됐다”고 폭로했다.

배종호 예비후보는 “4년 전에도 아무런 흠결이 없었는데도 민주당 예비후보 검증과정에서 탈락돼, 즉각 이의신청을 제기해 받아들여졌지만, 공천심사에서 컷오프됐다”면서 “당시 여론조사에서 배종호, 김원이, 우기종 세 사람이 오차범위 안에서 치열하게 선두다툼을 벌인 자신을 컷오프 시킨 것을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배종호 예비후보는 “앞으로 선거운동 과정에서 상대방 죽이기의 추악한 정치공작 대신 목포발전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정책과 비전 대결을 통해 호남정치 1번지인 목포에서 공작정치를 완전히 추방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가 정착되도록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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