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정·부 총학생회장 임명장 수여식을 가져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는 12월 11일 청암관 1층 총장실에서 2024학년도 정·부 총학생회장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52대 총학생회장 선거는 단일후보가 입후보해 지난 12월 7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실시 진행한 결과, 간호학과 김준성 학생과 간호학과 최동준 학생이 찬성 598표, 반대 85표로 정·부 총학생회장에 각각 당선됐다.
이준성 신임 총학생회장(간호학과, 2학년)은 “투명하고 건전한 학생회 활동으로, 일반 학우들의 권익보호와 더불어 대학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교생 소통창구, 무인 프린터기 설치, 플리마켓, 체육대회 e-sports 도입 등 공약으로 내세웠으며 ‘나래’ 라는 슬로건으로 학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반영될 수 있도록 총학생회장으로서 봉사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명장 수여식에 참여한 김성홍 총장직무대행은 “앞으로 1년 동안 학생들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학교생활에 임해달라”며 “학생회는 물론 대학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