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신규 지역 ‘아래하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8일 넥슨에 따르면, ‘아래하늘’은 ‘바람의나라: 연’의 오리지널 지역으로, 문명과 단절된 채 폐허로 변한 아래하늘 세계의 고독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산돌림 협곡’, ‘몰락의 숲’, ‘자귀의 늪’, ‘구아람’, ‘하야 평원’ 등 지역 사냥터가 새롭게 추가되며, ‘바람 연대기’를 통해 스토리 던전, 전투 던전, 연대기 레이드 등의 신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스토리 던전, 전투 던전은 ‘아래하늘’ 지역의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는 1인 던전으로, 820레벨 이상, 일정 평판 경험치 충족 시 입장 가능하다.
‘연대기 레이드’는 단계별로 구성된 연대기의 모든 던전 완료 후 입장 가능한 월드 보스 콘텐츠로, 최대 16인까지 공격대를 구성해 보스를 처치하고 기여도에 따라 참여 및 순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아래하늘’ 지역 장비와 신규 장비 ‘장식술’도 추가했다. ‘장식술’은 한손 장비, 양손 장비를 사용하는 직업 모두 장착 가능한 방어구로, 방패 착용이 불가한 양손 장비 직업도 ‘장식술’ 착용을 통해 방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 밖에도, 직업별 외형 장비 착용 제한을 해제하고, 각 직업별 특정 기술 각성을 삭제 및 통합하는 등 다양한 편의성 개선 작업을 통해 폭넓은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2월 9일까지 매일 접속 시 ‘[전설] 탑승 환수소환석’, ‘[시즌4] 보물 수호 선택 환수소환석’, ‘[시즌4] 보물 변신 선택 환수소환석’ 등 보상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또한, ‘아래하늘 탐방의 길’ 이벤트를 통해 ’아래하늘’ 지역을 탐방하고 특정 임무를 완료하면, ‘아래하늘 강화안정제’, ‘성장 지원상자’, ‘오색 장비 선택상자’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