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경남 진주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 사업에 1억원을 후원한다.
7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020년부터 발달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전국 8개 지역에 특화사업장을 열고 창업 교육 및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는 장애인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22년 이 사업에 처음 참여해 광주광역시 내 특화사업장 구축에 1억원을 후원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진주시 특화사업장에 특용작물인 새싹삼을 재배하는 스마트팜 구축 및 운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한, 현대백화점그룹은 진주시 특화사업장에 새싹삼의 상품성을 높이는 품질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향후 검수를 통해 현대백화점 식품관 등에서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