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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인권주간 운영…“인권도시 樂, 부산이라 좋다”

8일부터 15일까지 부산시 인권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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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3.12.06 09:18:31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세계인권선언 75주년을 맞아 인권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확산할 수 있도록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부산시 인권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인권선언은 1948년 12월 10일 유엔이 채택한 국제적 선언이다. 인간 존엄과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국가와 모든 사람에 대한 공통의 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국제인권규약이 제정되어 인류의 인권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시는 그 뜻과 정신을 알리고 시민들의 인권 의식을 높이기 위해 12월 10일 인권의 날 전후를 인권주간으로 정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올해 인권주간에는 ‘인권도시 樂, 부산이라 좋다’를 주제로 부산시 인권센터, 부산경찰청, 국가인권위원회, 구·군, 인권단체 등과 함께 다양한 인권문화 행사를 부산 곳곳에서 개최한다.

먼저 인권주간 첫날인 8일 오전 10시 20분 시청 대강당에서 ‘인권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사회적 약자 인권증진 방안을 주제로 한 인권콘퍼런스를 비롯해 북토크, 작품 전시, 전시·공연 등 인권문화제가 열린다.

이 기간에 ▲구·군 통장(이장) 인권교육 및 경찰청 인권영화제 우수작 상영(12.8., 시청 대강당) ▲부산인권문화제(12.10., 부산민주공원) ▲부산인권콘퍼런스(12.11.,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산복빨래방」 저자와의 인권 북토크(12.15,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시각장애여성 인권현황 모니터링 결과보고회(12.15., 시청 대회의실) ▲부산인권센터·국가인권위원회 인권작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12.8.~12.15., 시청 로비~도시철도) ▲부산진구 인권정책 토론회(12.7., 진구청 다복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영화 ‘원더’ 상영과 사진 매체를 활용한 시 직원 대상 인권교육, 시청 출근길 인권 캠페인 등을 통해 공무원의 인권 존중 조직문화를 높이고 부산시 SNS를 통한 인권 퀴즈 이벤트도 진행해 시민 관심도를 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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