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 및 시니어 동호회 등 지역 어르신 300여명 참석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지난 2일 여수시 돌산체육관에서 열린 시니어 라지볼 탁구대회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 여수시 체육회, 여수시 탁구협회가 주최했고,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라지볼 탁구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수 있도록 사용 기구를 변형시킨 탁구로, 큰 공을 느린 속도로 주고 받는 시니어에게 딱 맞는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어 만 6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단체전 3개부와 개인복식 5개부로 진행됐다.
공사는 지난 6월 16일 치러진 ‘시니어 라지볼 탁구대회’에 이어 이번 12월에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자발적인 체육활동 참여를 격려하고자 대회 용품을 후원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힘을 보탰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활동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참여를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대회 이외에도 노인 복지시설과 협업하여 ‘산길찾아 뱃길따라 사랑실은 농어촌 이동복지 서비스 사업’을 운영 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