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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쌍림논공단지, 완제품·폐파렛트 인도 방치 민원 속출

고령군, 처리 유예기간 두고 행정 조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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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3.12.05 09:25:35

 

공장에서 내놓은 각종 적치물이 지나는 행인들로부터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사진 = 신규성 기자)

 
경북 고령군 쌍림공단길 인도가 인근 공장에서 내놓은 각종 적치물로 지나는 행인들로부터 민원이 속출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고령군에서는 수차례 시정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시정이 되지 않고 있고 통행 불편은 물론 주민들이 차로를 이용할 수밖에 없어 교통사고 우려마저 높은 상황이다.

이곳 인도에는 완제품물론 폐파렛트까지 인도를 점유해 인도가 아닌 개인 창고로 착각일 들 정도다.

업체 관계자는 언론의 지적에도 아랑곳하지 않다가 행정기관이 현장으로 출동해 문제를 지적하자 “오는10일까지 모든 것을 치우겠다”고 약속했다.

노상적치물 관련 고령군에서도 수없이 지적을 해온 가운데 사업주들은 우선 모면을 위해 잠시 치웠다가 또다시 노상 적치를 반복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고령군에서는 단 한 번의 행정 조치나 과태료 처분한 사실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봐주기식 행정’이라는 비판까지 일고 있다.

공단 인근주민 A씨에 따르면 “인도 곳곳에는 각종 폐기물과 폐파렛트에 하물며 톤백까지 널브러져 있어 공단 내 인도는 존재의 가치를 잃은 지가 오래 된다”며 행정기관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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