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출신 이영호 전 국회의원 책출판
‘바다, 또 다른 숲-탄소중립 해조류가 답이다’
이영호 전 의원은 “농심을 이해한다는 것은, 땀 흘려 농사를 지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면서 현재 해남군 옥천면 주작산 자락에서 황칠나무 숲 농사를 짓고 있다.
또한 지도직 공무원으로서 경험하고 아파하고, 대학에서 연구·강의하며, 실생활에서
체득한 것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고 털어놨다. 공동 저자인 박순미 박사는 그의 아내다.
이영호 전 의원은 현재 제주대학교 석좌교수이면서 정치인이다.
이영호 전 의원은 농어촌의 구조적문제해결을위해 비현실적이고 불합리한 법률과 제도를 개선코자 정치에 입문해 17대 국회의원 시절 ‘국회바다포럼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정책보고서를 31권 냈습니다.
이영호 전 의원 국정감사 우수의원과 의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자는 지난 달 22일 부산공동어시장 대회의실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고, 지난 2일 해남문화에술회관에서 두 번째 출판기념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