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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동근린공원 리모델링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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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문석기자 |  2023.11.30 16:22:28

광양시는 전라남도와 산림녹지진흥원이 각각 주관하는 ‘2024년 친환경 목재 놀이터’, ‘무장애 도시숲 사업’ 공모에서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6억 6천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2024년 친환경 목재놀이터’, ‘무장애 도시숲’ 공모사업 최종 선정

광양시는 전라남도와 산림녹지진흥원이 각각 주관하는 ‘2024년 친환경 목재 놀이터’, ‘무장애 도시숲 사업’ 공모에서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6억 6천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30일 광양시에 따르면 ‘친환경 목재놀이터’ 사업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자유롭게 창의 모험놀이를 할 수 있는 놀이 공간 제공하고, ‘무장애 도시숲’ 사업은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 약자를 위해 기존에 조성된 공원 등에 보행 장애요인 제거 및 시설 정비를 통한 무장애 이용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04년 조성된 중동근린공원(88,910㎡)은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축구장, 게이트볼장, 농구장, 장미정원 등의 공원시설을 갖추고 있다. 중마동 중심부에 위치하고 주변에 유・초・중학교 교육시설, 공동주택, 상가 등이 밀집돼 있어 시민들의 공원 이용률이 높은 반면 시설이 노후화되어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7~8월 2개 사업 공모를 신청해 9~10월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시비 8억 4천만 원을 포함한 총 15억 원의 예산으로 대상지 내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보행환경 개선, 녹음제공, 효율적 공간배치 등을 통해 시민들이 힐링하고 소통할 수 있는 녹색도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달 주민공청회(2회)를 실시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특히 교육기관, 노인정 방문, 청소년 정책 제안 공모 등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이끌어 갈 예정이다.

김재원 공원과장은 “최근 아동, 장애인, 고령 세대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한 공원 환경에 대한 사회적인 요구가 커지는 만큼 시에서도 무장애·아동친화 사업을 중점과제로 하여 매년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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