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따뜻한 일상 소재로 감동과 공감을 일으키는 ‘타면 탈수록’ 시리즈 영상을 제작해 시민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영상은 평범한 일상 속 대중교통을 통한 정서적 연결고리를 선보이는 시리즈물로 여러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제작된 ‘타면 탈수록’ 캠페인 시리즈 3편은 부산시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비롯해 버스 정보안내기 등 각종 미디어 매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영상은 단시간 시청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1분 내외로 제작됐으며 대중교통이 가족을 이어주는 따뜻한 매개체가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내버스를 타고 어디론가 가고 있는 어린 남매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1편 ‘타면 탈수록 가까워집니다’ ▲도시철도에서 떨어뜨린 교통카드로 인해 생겨난 에피소드를 다룬 2편 ‘타면 탈수록 즐거워집니다’ 그리고 ▲3편 ‘타면 탈수록 든든해집니다’를 통해서는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한 마을버스에 탄 사회초년생의 모습이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