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가 지난 23일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감하는 참여행정 구현을 위한 ‘2023년 민원모니터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운대구 민원모니터단은 만 18세 이상 거주 주민 총 30여 명으로 이뤄진 무보수 명예직 봉사자들로 민원 현장의 최일선에서 주민 불편사항 제보, 제도개선 사항 건의, 민원 시책을 비롯한 각종 구정 홍보를 수행하고 있다.
구는 지난 9월 약 한달 간 실제 활동가능자 위주로 회원 일제정비를 했으며 신규회원 위촉장 수여 및 직무교육 등 이번 간담회를 통해 향후 구성원들의 모니터 활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주민과 행정기관 간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민원모니터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모두가 행복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