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엽 bhc그룹 이사(왼쪽)와 성미선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이 지난 20일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온(溫)통(通)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hc그룹)

bhc그룹이 겨울철을 앞두고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강동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온(溫)통(通)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bhc그룹은 지난 20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관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김장김치 약 2000포기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bhc그룹은 생필품과 식음료 등 물가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겨울철 김장김치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이에 지난해보다 후원 규모를 확대해 총 650가구에 김장김치를 지원했다.

복지관에 후원된 김장김치는 총 3250kg(약 2000포기)으로,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내 어르신 가정 650곳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임인엽 bhc그룹 이사는 “어르신들이 김장김치와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bhc그룹은 지역사회 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살펴 나눔과 상생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