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기업, 13명 현장 채용 나서...면접 프로그램 운영
군은 지난 10일, 강진군 도서관에서 관내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에게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위해 추진됐으며,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포함해 3개 기업이 13여 명에 대한 현장 채용에 나섰다.
구직자는 모두 23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업 채용 부스 외에도 강진군 일자리에 관심을 갖고 일자리 종합안내센터 부스와 이력서 작성 부스를 이용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고 활용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이다.
임성수 인구정책과장은 “기업과 구직자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취업에 도달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군은 일자리 종합안내센터를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의 채용과 구직자의 취업이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향성과 적극성을 갖고, 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구인 정보가 지속적으로 필요한 구직자에 대해 일자리종합안내센터에서 맞춤형 취업 상담, 동행 면접 등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