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9일 오전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하중환 의원(달성군1)은 ”근대역사관, 방짜유기박물관, 향토역사관이 모두 개관한 지 최소 10년 이상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상설전시실 개편이 단 한 차례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군위군 편입에 따른 새로운 콘텐츠 제공 필요성과 향토역사관, 방짜유기박물관의 전문인력 및 예산 부족에 따른 등록박물관 인증 탈락을 지적하며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신형석 박물관 운영본부장은 “2017년 대구근대역사관, 방짜유기박물관 인증, 2019년 방짜유기박물관 인증, 2022년 대구근대역사관이 인증받았다”며“ 향토역사관은 3회 연속 평가 인증을 받지 못해 아쉬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