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는 지난 7일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이칠구 의원(포항)은 “경상북도를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대표적인 경상북도 독립운동가 91명에 대한 디지털흉상을 제작을 제안한다”며 “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한 생애와 업적에 비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이상용 선생의 훈격을 3등급 독립장에서 1등급 대한민국장으로 승급될 수 있도록 경북독립운동기념관 차원에서 노력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 진행 된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세외수입 예산이 실제 징수액보다 훨씬 많아 효율적인 예산운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 내년도 예산 편성 시에는 사장되는 예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입예산 추계가 정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요청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