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6일 지역 상생 캠페인 ‘미원면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자사 대표 발효 조미료 미원(味元)과 이름이 같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米院)면을 대상 지역으로 선정, 캠페인을 통해 미원면 소재 ‘미원산골마을빵’의 브랜드 로고(BI) 개발과 매장 홍보물 디자인 제작을 지원하고 상표 출원을 지원한다는 것.
미원산골마을빵은 청주시에서 생산한 밀과 쌀, 사과, 꿀 등 농산물을 활용해 빵을 만드는 마을기업이라는 소개다.
앞서 대상은 미원산골마을빵과 함께 미원을 활용한 신제품 ‘미원 맛소금빵’, ‘미원 올리브 치아바타빵’을 선보였다.
이정훈 대상 BE(Brand Experience) 그룹장은 “67년간 대한민국의 감칠맛을 책임져 온 미원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미원면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쳐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